약사 영역 침탈을 감히 상생으로 포장, 한약사회 강력 규탄한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은 상생 운운하는 내용이 담긴 한약사회의 약국 서신 발송에 강한 분노를 표한다.
약사와 한약사는 서로 다른 직역을 가진 직업군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면허 범위 안에서 각자 분야의 전문가로서 서로의 직능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한약사회에서 언급하는 상생이라 볼 수 있다.
한약사가 불법적으로 다른 직역인 약사 영역을 침략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약사 측이 감히 상생이라는 단어를 언급함에 참으로 격한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한약사는 하루 속히 자신들의 면허가 의미하는 그 참 의미를 되새겨 한약사의 본업부터 충실할 것을 요구한다.
약사법에 한약사의 면허범위는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업무를 담당하는 자’로 명시되어 있다. 약사가 아닌 한약사가 의약품 판매를 보란듯이 하는 현시점에서 대한약사회는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한약사들에 의한 약사 직능 침탈 행위가 약사들을 혼란하게 만드는 작금의 상황을 수수 방관하고 있다.
한약사 사태에 대한 이러한 대한약사회의 망동은 약사들의 지엄한 분노를 불어 일으키며, 인내의 한계를 넘어 약사들에게 절망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분노한 약사들이 언제라도 대한약사회에 회초리를 들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약준모는 한약사회의 몰상식한 서신 발송을 강력 규탄하며, 대한약사회는 한약사가 자신의 직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적 조치를 포함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을 요구한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