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보도자료

새글알림  

 

개국·병원·제약·국과수까지 아우른 실전형 구성
현장 경험 중심 강의·실시간 질의응답 진행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이 주최한 신입 약사·약대생 대상 진로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약준모는 8일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대생과 약사 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을 통해 약준모는 '약업계 진로 특강 원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약준모 진로 특강의 네 번째 행사다. 매회 수백 명의 약대생과 새내기 약사가 참여해왔으며,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 구성으로 호응을 얻어왔다.

박현진 회장은 약준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소개하며, 약사를 둘러싼 현안과 직능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약사 직능을 위협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 단합된 행동과 공익적 가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재차 환기했다. 

박현진 약준모 회장
박현진 약준모 회장

아울러 박사학위 취득 후 대형 제약사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직 진로를 희망하는 참석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약국 분야 강의는 민진홍 약사가 맡았다. 약준모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서울숲팜프라자 약국을 운영 중인 민 약사는 근무약사와 개국약사의 업무 구조와 생활상을 비교하며, 개국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수익성 지표와 실제 현장에서 겪은 위기 사례를 솔직하게 공유했다. 

제약사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과거 경험을 토대로 회사약사, 근무약사, 개국약사의 장단점을 짚으며 진로 선택 과정에서의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민진홍 약준모 정책부위원장.
민진홍 약준모 정책부위원장.

약국 개국을 염두에 둔 새내기 약사들을 위한 회계·세무 강의도 마련됐다. 의료기관 특화 AI 솔루션 기업 지킴컴퍼니의 신희망 대표는 약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 기초와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신 대표는 자신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한권으로 끝내는 약국세무 2025년 개정판’을 참석자 전원에게 후원하기도 했다.

회사약사 세션에서는 파마리서치 사업개발매니저로 근무 중인 김준하 약사가 연단에 올랐다. 김 약사는 임상개발과 사업개발 직무를 중심으로 제약사 내 약사의 역할을 설명하며, 약사들이 회사에 진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역량과 태도를 강조했다. 

그는 약사면허를 ‘우산’이 아닌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마인드와 직무 이해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병원약사 분야 강연은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에서 근무 중인 안주원 약사가 맡았다. 안 약사는 병원약사의 구체적인 업무와 전문약사제도, 병원 내 약료 흐름을 설명하며 병원약사의 직무 특성을 풀어냈다. 

병원약사의 근무 환경과 복지 제도를 소개하며 성향에 맞는 약사에게는 만족도가 높은 진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서 보건연구사로 근무 중인 박희진 약사가 국과수 약사의 역할을 소개했다. 박 약사는 국과수에서 약사가 수행하는 분석·수사 업무를 설명하며,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약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공유했다. 의약품분석학 과목의 중요성과 학사 졸업 후에도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짚어 관심을 모았다.

모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좌담회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질문에 연자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질문자에게는 상품도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약준모 관계자는 "주말 행사인 만큼 노쇼를 우려했지만 실제 참석률이 매우 높아 보람을 느꼈다"며 "강의진 구성부터 내용, 후원품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노력이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약준모와 약업신문 MMG가 공동 주최했으며, 닥터리쥬올, 인바디, 셀메드, 지킴컴퍼니, 헬스포트 등 관련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약준모는 약업계 최대 비영리 커뮤니티로, 약사와 약대생이 함께 참여하며 약사 직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단체다.



첨부파일 3개  
댓글 3
새로고침 댓글이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77 대한약사회 권영희 집행부 1년 평가, 약준모 10명 중 8명 '부정적' [2]  file 꿀풀 26.04.16 163
176 약준모, <처방중재 수가 사업> 본격화... "약사 전문성, 데이터로 입증할 것"   xellos(정보통신) 26.04.09 197
175 거점도매 공급지연 우려…약준모 "대체조제 검토해야" [1]  file 꿀풀 26.04.03 508
174 약준모 "의약품 무기 삼은 대웅 독점횡포 규탄" [4]   꿀풀 26.03.26 409
173 약준모, 평택 창고형약국 개설·근무약사 제명 추진 [5]   꿀풀 26.03.18 799
172 "의사단체 선 넘었다" 약준모, 복지부·공정위에 고발 단행 [7]  file 꿀풀 26.03.05 860
171 약준모 "공약은 선언이 아니라 책임"…대의원 역할 강조 [4]  file 꿀풀 26.02.27 145
약준모 진로특강 열려…약대생·신입약사 200명 참석 [3]  file 꿀풀(대외협력위) 26.02.12 340 11
169 약준모, 2025 약료정책보고서 발간…약사 직능 역할 강조  file 꿀풀(대외협력위) 26.02.12 88
168 약준모 "예비약사 응원합니다"…국시 응시생들 격려  file 꿀풀(대외협력위) 26.01.21 279
167 약준모-로그싱크, 약국 맞춤 '정밀영양 상담 서비스' 구축 MOU [2]  file 꿀풀(대외협력위) 26.01.21 178
166 "플랫폼 도매겸영 혁신 아냐" 피켓 든 보건의료시민단체 [1]  file 꿀풀(대외협력위) 25.12.16 374
165 약준모 "회칙 위반"...부산 동래 창고형약국 개설약사 제명 [3]  file 꿀풀(대외협력위) 25.12.16 744
164 약준모 “영리 플랫폼 중심 비대면진료 제도화 반대”…국회 앞 기자회견 [13]  file 꿀풀(대외협력위) 25.12.11 366
163 약준모 "비대면진료 플랫폼 여론 왜곡…전면 배제돼야" [1]   꿀풀(대외협력위) 25.11.13 285
162 약준모 "복지부장관 무책임한 망언 강력 규탄" [5]  file 꿀풀(대외협력위) 25.10.17 469
161 "약국 폭리?"주장… 40년 의약품 가격 비교해보니 '허구' [3]  file 꿀풀(대외협력위) 25.09.26 666
160 언론중재위원회 "창고형약국 일방적 보도" 약사단체 주장 인용  file 꿀풀(대외협력위) 25.09.23 310
159 [약준모 보고서] 약국, 동일성분약 평균 6.4개…불용재고·건보재정 악화 심각 [1]  file 꿀풀(대외협력위) 25.09.08 421
158 약준모 "제약사는 면허범위 내에서 의약품 공급해야" [2]  file 꿀풀(대외협력위) 25.09.02 454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