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회장 장동석입니다.
저는 오늘부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포기하고, 최광훈 후보와 합의하여, 최광훈 후보 응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출마포기를 한 점에 대해 사과 말씀을 드리며,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대한약사회의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고 최광훈, 김종환 후보와 힘을 합하여 함께 가려 노력했으나, 김종환후보의 건강상의 이유와 재반여건의 제약에 따라 더 이상 선거에 참여할 수 없음이 확인되어 두 후보만 힘을 합하기로 하였으며, 김종환후보를 통해 약사회가 개혁되기 원했던 회원들의 바램과 뜻을 받들어 최광훈후보와 함께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는 학연, 지연, 파벌이 아니라, 약사회의 미래와 약사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선택했습니다.
최광훈후보의 안정적인 회무 능력과 장동석의 행동력과 젊은 회원들의 대변자로 연합하여, 대한약사회의 백년대계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무지, 무능과 복지부동한 대한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에 밑거름이 되고자 하며, 회원들에게 온전하게 대한약사회를 돌려드리기 위해 합의하고 결정하여 금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금번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약사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온라인 투표 금지, 선거규정의 불합리, 야권 후보의 난립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어 야권 후보간 일심동체를 이루지 못하면 승리하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의 핵심 과제는 정권교체입니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또 다시 암울한 3년을 견뎌야 합니다.
현 김대업회장과 집행부는 미래가 없습니다. 약사사회를 암흑속으로 가두는 전향적협의 세력입니다. 카르텔을 형성하여 자신들의 영달을 위할 뿐입니다.
한약사문제, 배달앱문제, 성분명처방조제 등 단 한가지도 해결하려는 노력도, 해결하지도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저 희망고문만 할 뿐입니다.
미래가 없는데 무슨 미래를 논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약준모와 실천약 등을 비롯한 여러 개혁세력의 지지로 회장 후보로 나섰으나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시대적 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야권 후보간 여론조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최광훈 후보를 결정하였으며, 최광훈후보와 젊은 개혁세력이 약사회 변화를 위해 함께 힘을 합하기로 했습니다.
선택은 회원님들의 몫입니다.
미래와 변화와 개혁을 선택할 것이냐? 암흑과 전향적협의 세력을 선택하실 것이냐?는 회원여러분의 몫입니다.
저는 어떠한 조건도 없이 최광훈 후보를 적극 도울 것이며, 백의종군할 것입니다.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약사회원님들과 후배약사님들과 미래의 약사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발벗고 뛰겠습니다.
상대들은 합종연횡, 이합집산이라 혹평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온전히 대한약사회의 개혁을 위해,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회원님들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단일화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현 집행부의 권력독점을 무너뜨리고, 회원들과 소통 없는 단절을 깨고, 무지 무능 위선을 단죄하기 위함입니다.
현 김대업집행부의 재선은 약사사회의 미래를 철창속에 가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래가 없는데 무슨 차후를 도모하고, 이름을 알리겠습니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차후를 도모합니까? 행동하지 않고 말뿐인 집행부는 필요 없습니다.
투쟁하여 쟁취하고, 행동하는 집행부가 필요하며, 개혁하고 혁신할 수 있는 믿음직한 집행부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은 최광훈후보 만이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최광훈과 장동석은 이런 대한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무 조건없이 단결을 결정하고 합의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지난 2011년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서 봤듯이 약사직능이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얼마전 기재부 장관의 ‘약국주인’ 말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2011년 전향적 협의만 없었으면, 이렇게 약사직능이 땅바닥에 뒹구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사들의 갑질에 젊은 약사가 무릎꿇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약사회가 왜 이모양 이꼴이 되었는지 다 지켜보았습니다. 저희도 막지 못한 것에 뼛속까지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하지만 저 카르텔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절대로 약사회는 변하지 않습니다.
무능을 넘어 복지부동 김대업 집행부에 채찍을 가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로 회원들의 존엄함과 무서움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약사회가 깨끗하고 깔끔하고 투명해지며 온전하게 회원여러분께 돌아올 것입니다.
잘못된 선택은 또 한번 약사직능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짓밟는 일입니다.
저는 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정권교체를 위해, 후보직을 내려놓고 야권의 단결을 선택했습니다. 단결만이 최선이라 판단했고, 안정적인 회무와 변화, 개혁을 할 수 있는 후보는 최광훈 후보뿐이라 생각했습니다.
회원여러분의 따끔한 질책도 겸허하게 받겠습니다. 모든 책임은 제가 지고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미래를 선택하십시오. 변화를 선택하십시오. 개혁을 선택하십시오. 혁신을 선택하십시오.
회원여러분의 몫입니다.
부족함이 있더라도 믿어주십시오.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미래가 보일 것입니다. 만족하실 것입니다.
더 이상 회원들을 깜깜한 동굴속으로 밀어넣는 전향적협의 세력들과 더 이상은 손잡지 말아주십시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뜻을, 끝까지 받들지 못한 점,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미래를 약속하고, 희망이 있고, 약사직능수호를 위해, 저를 비롯한 선거본부에서는 개혁을 위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고, 핵심 정책과 아젠다를 주도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완주하지는 못하지만 정권교체라는 핵심 과제 완수와 개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정권교체 이룩하고, 개혁을 이끌 것이며, 현안 해결이라는 임무를 완수할 것입니다.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믿어주시고 응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면 더 없이 좋았을 김종환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공식적으로는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정권교체를 위해서 밀알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