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약준모 "비대면진료 아닌 약사 활용해 보건위기 대응하라" (kpanews.co.kr)
약준모 "비대면진료 아닌 약사 활용해 보건위기 대응하라"
정부의 비대면진료 확대. 의사파업 해결책 될 수 없어
2024-03-04 14:38:32 정문필 기자 jmp0381@kpanews.co.kr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한 의사 파업을 약의 전문가인 약사를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을 요구한다"
약준모는 4일 이같이 밝히며 '의사파업 대응, 비대면진료가 아닌 약사를 활용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약준모는 "의사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 상황에 대해서 정부는 본질적은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또한 "의사파업으로 인해 비대면진료 의사들마저 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와 같은 엉뚱한 대책만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약준모는 경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해 약사에게 처방권을 부여해 의사파업을 대응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약준모는 "북미와 유럽의 각국들은 경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한 약사의 처방권을 일부 허용하여 보건 의료의 위기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처방전 리필을 시작으로 한 경질환 및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범위일지라도 약사에게 처방권을 부여하는 것이 의사들의 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빈번한 경질환인 감기의 경우, 항생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 구매가 가능한 제품들도 많다"며 "이미 전국 각지에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는 공공심야약국 등을 고려한다면 비대면 진료보다 훨씬 더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일 것"이라 주장했다.
끝으로 약준모는 "이번 파업의 해결의 열쇠가 약사에게 있음을 주장한다"며 "약의 전문가인 약사를 다른 선진국들 만큼 권한을 줘 활용하는 것만이 보건의료위기를 극복할 몇 안되는 답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